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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3-19 | 수정 2007-03-19 오후 2:58:39 | 관련기사 건
봄을 맞이한 고성 들녘입니다. 우리나라 산천 어디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만, 물 좋고 공기 좋고 기후 알맞은 고성 땅이 단연 으뜸입니다.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고성 들녘에서 들려오는 봄의 향기를 맡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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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캐러 나온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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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구니 가득 캐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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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일 송천, 취나물을 뜯고 있는 아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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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빛을 머금은 하일 송천 앞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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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뒤면 활짝 열릴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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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에 사는 김씨 부부, 취나물과 달래 나물을 한 보따리 그저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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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보기에도 잘 자란 취나물, 고성 하일 취나물이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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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kg에 2,500원에 넘긴단다. 시장이나 마트가서 사보면 장난 아닌데...저렇게 싸게 사 서 도매상들이 다 남겨 먹고 소비자들은 비싸게 사먹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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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이도 씩씩하게 자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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