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상리, 개천, 구만

> 뉴스 > 고성뉴스

[학교소식]상리, 개천, 구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5-02  | 수정 2011-05-02 오후 6:31:23  | 관련기사 건

상리초, 교사 수업 공개의 날 실시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4월 29일(금)에 교내 수업 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교사 연수시간을 마련해 사후에 실시된 수업 협의회는 교원의 수업 실태 진단과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교과목 특성에 따른 수업전개 방법 등의 토론을 가짐으로써 교내수업컨설팅 역할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교사가 전체 교사의 70%를 넘는 상리초등학교의 교내 수업공개 행사 추진은 매월 1회 추진되는 교내장학의 중요한 일정으로서 학습지도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내실 있는 학교경영을 추구하는 학교장의 경영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상리초, 1교 1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4월 30일(토),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교 1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상리면 척번정리 경로회관으로 이동해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경로회관 청소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보건교사와 영양교사의 간단한 건강점검과 건강식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졌다.

 

학교에서는 이번 봉사활동 체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봉사애를 실천함으로서 학생들에게 건전한 정서와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일회성의 봉사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천초, 지리산 환경 친화 체험 학습 및 우리 땅 지킴이(독도 지킴이 동아리)발대식

 

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4월 29일(금), 개천 BASIC 프로젝트 - S(sports), C(clean) 교육활동으로 지리산 환경 친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지리산 환경 체험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강인한 기초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생활을 기대해본다.

 

또한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선정된 개천초등학교는 우리 땅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해 가르치고 있는 참담한 침탈 현실을 개탄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실상과 경각심을 인식시키기 위해 우리 땅 지킴이(독도지킴이 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초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교육과 문화 활동으로 학생들의 독도사랑 내면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방안’과 ‘영토의식 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서 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앞장 서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드높이고 그 선도적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구만초,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학예 발표회

 

구만초등학교(학교장 우정기)는 4월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구만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행사에서 학생 학예 발표회를 실시했다. ‘구만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면내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한 행사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는 2007년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학부모가 교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한 행사로,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를 하나로 아우르는 행사였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