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중국탐방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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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중국탐방 떠난다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5-18  | 수정 2011-05-18 오후 4:09:09  | 관련기사 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고성 청소년 20명, 공룡엑스포 홍보,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 증국 산동성 일원 탐방활동

 

고성군에서는 청소년들의 중국탐방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마인드 향상을 위해 ‘희망청소년 중국탐방’사업을 실시한다.

 

 

(사)아시아교류협회(회장 김영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청소년 중국탐방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중국 산동성 일원에서 청소년 20명과 인솔자 4명과 함께 탐방활동을 하게 된다.

 

중국탐방단은 청소년 교류를 통한 우의 도모와 중국의 발전상과 중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산동대학교와 위해제일중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추진, 한국기업체 방문, 장보고 발자취와 중국 유교문화 등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탐방단 전원이 엑스포 앰블램이 새겨진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산동대학교와 위해제일중학교를 방문해 2012년 열리게되는 공룡엑스포에 대한 홍보 영상물을 방영하는 한편 중국어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내년에 개최될 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청소년 중국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은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의식 향상으로 새로운 고성을 만들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09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등불지킴이 프로젝트인 ‘희망청소년 중국탐방’ 사업을 연1회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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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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