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대규모 신규농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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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대규모 신규농공단지 조성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3-26  | 수정 2007-03-26 오후 7:05:12  | 관련기사 건

-  조선산업특구와 연관 조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일대에 8만 7천 평 규모의 조선기자재 공장 유치를 위한 신규 농공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농공단지 입주 예정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농공단지 입주예정업체 대표로 이호 (주)성광 대표이사가 농공단지 조성관련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서에는, 『(주)성광과 입주예정업체는 농공단지를 개발함에 있어 제반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하고 향후 3년간 550억 원을 투자해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을 건립하며, 공장건립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대한의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고, 』『고성군은 필요한 인센티브 제공 과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마동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마동마을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추진위원회를 구성 기업유치를 추진하던 중, (주)성광 대표이사(이호)와 합의가 이루어져 “마동농공단지 지정요청 신청”을 하게 되었으며, 고성군이 적극 노력해 오늘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마동농공단지에는 (주)성광을 비롯해 성관산업(주), (주)한창ENG, 태성산업(주), (주)태창ENG 등 조선기자재 주력 생산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성군 동해면에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특구와 연관되어 조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고성군청 지역경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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