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新활력사업 계획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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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新활력사업 계획 보고회 가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3-26  | 수정 2007-03-27 오전 7:22:38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4시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 新활력사업 계획과 보완 조정 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05년 그 계획안의 우수성으로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지부진한 사업 시행으로 2006년 6억 원의 사업비 삭감을 당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었던바 고성군에서는 나름대로 치밀한 계획아래 올해를 新활력사업 활성화 단계로 잡고 ‘친환경 웰빙 농산물 명품화 사업’을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오늘 보고회에 임했다.

 


허재용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대표농산물 참다래 명품화 사업’과 ‘지역주민 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포럼사업’,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땅심살리기’, ‘지역협력단 구성을 통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등 네 가지 고성군 新활력사업 3차년도 추진과제를 밝혔다.


허재용 과장의 추진과제 설명 후 농림부 농촌사회과 김병준 사무관은, 고성군은 지난 2005년도 사업계획서의 우수함으로 포상을 받았는데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지난해 6억 원을 삭감당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로서 모두 반성해야 하며, 이유야 어떻든지 新활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누군가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말하고, 고성의 경우 사업 주체간의 불협화음으로 추진이 어렵고 운영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균형발전위원회 윤진호 사무관, 고성군에서 제출한 계획서에 붉은 펜으로 여러군데

메모를 해두었다.


또한, 新활력사업 추진에는 반드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비로소 소득에 대한 관심도 두게 되는 것이라 말하고, 모든 사업을 新활력사업 추진단장이 혼자서 하도록 내버려 둔다거나 이를 구조화 하면 제대로 추진하고 싶어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말하고, 혁신부분이 미흡했다는 판단이 서는 걸로 봐서 관련부처에서 혁신부분에 대한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졌더라면 사업비 삭감도 결코 없었을 것이라 확신했다.


아울러 김병준 사무관은, 新할력사업 추진관련 우수 기획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市郡에서 예산이 삭감당한 곳은 한군데도 없다고 말하며 인센티브는 못 받아도 삭감되는 일은 없어야 하며 前담당자까지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성의 없는 답변에 단호하게 질타하는 김현미 경남균발위 담당

 

 

 

한편 보고회를 마친 뒤 김현미 경상남도 균형발전담당은 전체적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보완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보고회 중간 중간에 고성군 관계자들로부터 성의 없는 답변이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등 매우 엄격한 심사를 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오늘 보고회 중의 지적사항들은 3일간의 기간을 거쳐 수정 또는 보완을 한 뒤 최종 검사를 받게 된다.

 

**本 기사 내용이 두서가 없이 중간에서 부터 시작된 것은 첫 번째 남해군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남해군 新활력사업과 관련한 프리젠테이션 보고가 끝난 뒤, 고성군 순서에 이르자 고성군 관계자가 취재를 거부하고 某신문사 기자를 포함한 기자들을 설명회장에서 나가게 해 취재가 처음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중간부터 취재가 이루어졌기 때문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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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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