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을 위한 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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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을 위한 현장탐방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27  | 수정 2007-03-27 오후 6:22:0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이호원 회장과 한국농촌기반공사 고성.거제지사 서상영 지사장,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 천경우 지부장 등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과 관련된 현장 탐방이 있었다.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이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저수지 일원과 남산공원, 당항포관광지, 엑스포행사장 등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볼거리 창출과 개발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오는 3월 30일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회의 때 제시된 의견을 가지고 토론을 거쳐 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 추진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가저수지를 방문한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은, 자연생태형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수생식물 학습장을 조성해 공룡엑스포 바이오스포츠로드와 연계한 대가면 스포츠파크를 조성하는 등의 기본사업 방향 등을 논의 한데 이어, 남산공원을 방문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을 향해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제인호 과장은 “남포항 바다 체험형 포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남포항 일대에 ‘빛의 거리’ 조성과 자전거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남포항 주변 진입로 일대에 남산권 개발과 연계한 횟집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성읍 수남리에 위치한 수남유수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야외공연장과 탐조대, 음악분수대, 데크웨이 등을 설치해 해안 체험광장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성군지역혁신협위원회 위원들은 당항포관광지와 엑스포행사장을 방문해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 빈영호 소장으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내용과 오는 5월 2일부터 개최될 공룡축제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 빈영호 소장은 오늘 설명에서 오는 6월 중 당항포에 정박해 있는  LST 정을 이용한 해양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공룡축제 기간 중 방문객이 집중으로 몰릴 경우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입장료와 주차료를 입구 부스에서 받던 것을, 주차료는 입구부스에서 징수하고 입장료는 관람장 입구에서 징수해 관광지입구에 정체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빈영호 소장은 “현재 당항포관광지 내에서는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새롭게 설치되는 단지 내 오토캠프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 밝히고, 오는 5월 2일에는 식물원도 개장 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은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본 후 오는 3월 30일 회의 때에는 위원들간의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하고 토론을 거쳐 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 추진방향을 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오늘 고성공룡엑스포특화사업육성을 위한 현장탐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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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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