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제 부군수 신입공무원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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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제 부군수 신입공무원 대상 특강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3-28  | 수정 2007-03-29 오후 4:58:5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9시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06년과 2007년 신규 임용된 공무원 30명을 상대로 박권제 고성군 부군수의 특강이 있었다.


박권제 부군수의 신입공무원에 대한 특강에 앞서 이상종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2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년의 공기를 거쳐 완공된 고성군 하수처리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박권제 부군수는 오늘 신입공무원 혁신교육을 실시하는 취지에 대해 “임용장을 받고 곧바로 임지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라도 알아둬야 할 지역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고성군의 중요시설과 문화유적지라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겠다”는 취지로 오늘 일련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힌 뒤, 오늘의 강의가 어떤 지식을 전한다는 것보다 후배 공무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 자리에 선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곧 이은 특강에서 박권제 부군수는, 지난 71년도에 시작한 공무원 생활 이후 약 30년간을 도청에서 근무를 했으며 사무관 승진 이후에는 김해와 진해시에서 2년 半을 근무하고 서기관 승진 이후 거제시에서 2년을 근무한 후 도청 감사관으로 있다 얼마 전 고성군으로 오게 되었다고 소개한 뒤, 오늘 함께하는 공무원들은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소중한 고성의 인적자원으로서, 대민 행정에 임하기에 앞서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정립하고 임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세 가지를 주문한다고 말하고, 첫 번째로 ‘업무에 열정과 혼을 쏟아 줄 것’과 두 번째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할 것’ 마지막 세 번째로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 특강하는 박권제 부군수

특강을 들은 뒤 신입 공무원들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과 역점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고성을 제대로 알기 위한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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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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