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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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02  | 수정 2007-04-02 오후 4:18:50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2시 고성군청 부군수실에서 박권제 부군수와 고성군청 건설도시과 김영재 건설도시과장, 고성경찰서 이명호 생활안전교통과장, 육군8358부대 2대대 최성준 작전과장, KT고성지점 김경석 고객시설팀장, 한전고성지점 이경희 배전과장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도로관리심의회가 열렸다.


오늘 열린 심의는 상하수도사업소(이상종 소장)에서 시행하는 장기마을(지방도 1010호, 군도 14호)과 임포마을(지방도 1010, 군도 19호), 신은마을(지방도 1010호), 삼계마을(지방도 1009호) 등 하수도 설치 사업에 따른 하수관로 매설 작업을 위해 올해 4월과 5월(삼계마을)부터 2009년 9월 1일까지의 도로점용허가(안)에 대한 심의를 열게 된 것이다

 

▲ 인사말 하는 박권제 부군수

박권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KT고성지점과 상하수도 사업소 등 도로굴착을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마을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관계부서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도로포장 이후 최소 3년 동안은 재 굴착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참석한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참석한 관계기관 담당자들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시행하는 하수관 매설 때 매설지역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재 등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과 왕복 2차선을 굴착할 때는 반드시 관리 인부를 세워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해 줄 것, 야간 운전자 안전을 위해 공사지역을 표시할 수 있는 점멸등을 설치할 것, 특히 오전에 굴착했을 경우 저녁 무렵에는 굴착된 도로를 반드시 메우기 공사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열린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상호 정보를 공유함에 따라 그동안 관련기관마다 정보공유 없이 마구잡이식 공사를 시행하던 예전의 잘못된 모습과 공사후 되파기를 하는 등의 예산 낭비로 눈총을 받는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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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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