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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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주민협의회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 전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8-29  | 수정 2011-08-2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강욱환)는 8월 26일(금) 상리면 부포리 조손가정을 찾아가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벌였다.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태도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도록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0년 9월부터 시작해 매월 1가구씩 연중 추진하며, 대상 학생에게는 공부방 도배, 장판교체 등 수리와 책상, 의자, 학생용 가구일체, 스탠드 구비 등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교사들과 함께 대상학생 선정과 현장조사를 벌이고, 고성군주민협의회에서 사업비 지원과 봉사단체 연계를 담당하는 한편, 고성사회복지연대에서 벽지와 장판을 후원하고 고성청년회의소 회원 7명이 함께 노력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대상자 신청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주민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저마다의 소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처와 사회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고성군의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실 분은 고성군주민협의회 (673-0245)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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