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 '참 고마운 가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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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주민협의회, '참 고마운 가게' 협약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0-19  | 수정 2011-10-20 오후 12:00:2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강욱환)는 지난 금요일(14일) 참고마운가게 제75, 76, 77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75호점

용순네별난메기탕(대표 박용순)

회화면 삼덕리 477번지

(옥수휴게소 옆 소재)

76호점

예스카서비스(대표 천익채)

고성읍 동외리288-6

(고성군종합사회복지과 앞 소재)

77호점

참숯화로구이 설화(대표 강이화)

고성읍 송학리 260-13 양강빌딩 201호

(농협파머스마켓 건너 2층 소재)

 

참고마운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담당코디네이터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며, 업주에게는 고성군주민협의회 유관기관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성군주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계속되는 협약식을 계기로 참 고마운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모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되며,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업소에서는 고성군주민협의회 673-0245 FAX.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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