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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3-17 오전 09:47:57 | 수정 2021-03-17 | 관련기사 건
잔류농약 검사 등 생명환경 쌀 조사 실시
고성군이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생명환경쌀에 대해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쌀이어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재배 전부터 토양과 수질은 물론 생육과 수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인증 정밀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재배과정에서는 생명환경농업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친환경인증 기관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발급토록 하는 등 고성군 생명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올해 고성읍 외우산 단지 외 45개 단지 606ha에 4,100톤 생산 계획으로 친환경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동원해 최종 합격한 벼만 매입함으로서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전체 단지별로 실시해 미량의 농약이 검출된 고성읍 우산리 상촌단지(5ha)에서 생산된 벼의 경우는 매입하지 않고 제외시켜 생명환경쌀의 인식이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 쌀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새고성농협은 DSC(벼건조저장시설 Drying Storage Center))시설과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Good Agricultural Practices)시설을 갖춘 가공시설로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해 안전성 인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맛은 물론 고품질 안전성을 갖춘 최고의 품질인 생명환경 쌀 생산을 통해 도내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고성군의 생명환경쌀이 최고 품질의 쌀로 자리 굳힐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교육은 물론 이력제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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