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2년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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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2년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04  | 수정 2011-11-07 오전 11:39:43  | 관련기사 건

5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사업비 53억원 투입


수남,거운권역 총 93억원 사업비 투입으로 균형발전 기대

 

고성군 수남,거운권역이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수남,거운권역은 올해 4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타당성 검토 심의를 거쳐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서 앞으로 5년간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됨과 동시에 연안정비사업, 남산공원오토캠핑장 조성사업 등으로 총93억원의 사업비가 동 권역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따라 고성읍 수남리, 신월리, 월평리 일대에 해안산책로, 기반시설정비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소득 증대를 위하여 철둑횟집단지리모델링, 오토캠핑장조성 등을 추진하며, 해상전망대 조성과 해상데크 설치 등 지역 경관개선외에 주민교육과 홍보컨설팅 등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고성군의 수남,거운권역종합정비사업 선정은 그 동안 각종 개발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어촌권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수립에서부터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주민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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