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당동우체국 앞 도로상 교통사고 2명 중상, 2명 경상, 한 명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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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당동우체국 앞 도로상 교통사고 2명 중상, 2명 경상, 한 명은 중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1-07  | 수정 2011-11-07 오전 11:41:59  | 관련기사 건

- 새벽녁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

 

오늘(7일) 오전 5시 20분경 거류면 당동리 당동우체국 앞 도로상에서 승용차를 운전해 가던 운전자 양 모씨(남, 44세 마산시 거주)가 도로변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쳐 길을 가던 2명이 중상을 입고 그 중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있으며, 또 다른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중상환자 2명이 도로에 엎드려 있는 상태여서 신속한 구조조치와 응급처치로 고성병원과 강병원에 분산 이송했으나, 중상환자 2명중 한 명이 의식이 없어 경상대학병원으로 곧바로 이송한 상태며 경찰에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부상자는 정○○(보행자) 남/67 고성군 거류면, 유○○(보행자) 남/46 고성군 거류면, 유○○(보행자) 남/49 고성군 거류면, 김○○(보행자) 남/58 고성군 거류면

 

한편,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심한 일교차로 새벽녘 짙은 안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새벽녘 보행자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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