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바다 이동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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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바다 이동민원실' 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11  | 수정 2007-04-11 오후 3:22:24  | 관련기사 건

어업지도선이 과거 불법어업 지도단속업무 수행에서 탈피해 바다 이동 종합민원실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자란도에서 경상남도 7개 기관과 봉사단체들이 도서지역 어업인들을 위한 각종 해양수산 민원처리업무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 고성군과 고성해양수산사무소와 선박기술협회 통영지부에서는 각종 해양수산 민원을 접수받고 개정법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며, 선박기관과 장비 등에 대한 수리를 접수 받아 처리한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부와 현대공영주식회사, 한국이용사회 창원지부에서는 생활안전 시설인 가스배관설비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부품 교체와 이발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한 일련의 활동으로, 과거 어업지도선이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수행으로만 역할하고 기능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이동바다 종합민원실”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어업인들이 기피하는 ‘어업지도선’이 아니라 어업인들이 찾는 어업지도선으로의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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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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