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통일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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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통일특강

정선하 기자  | 입력 2011-11-22  | 수정 2011-11-23 오전 9:22:1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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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에서는 22일 오후,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통일 특강을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가 주관한 `2011 군민을 위한 통일특강`이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종술 고성군부군수를 비롯한 김수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장과 철성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열렸다.

 

먼저 이군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사회갈등 비용,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통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가진 이들이 상호소통과 교류를 통해 내부분열과 갈등을 없애고 단합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 김종술 부군수

 

 

또한 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김종술 부군수는 축사에서 지금은 온 국민의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로 군민 통일 특강을 통해 북한실상을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 김수일 고성군회장

 

특히, 이날 특강에는 평양예술단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북한노래 `반갑습니다`와 `휘파람`을 불러 분위기를 띄우며, 칼춤과 무용 등의 공연을 선보여 북한의 문화를 잠시나마 접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새터민 출신 김철 강사는 북한의 현 실태와 3대 세습에 대해 밝히는 한편, 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철 강사는 충분한 준비없이 맞이하는 통일이 아니라 성숙된 자세로 상대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이뤄나가는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마음을 합쳐 평화통일이 되는 날을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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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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