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중국 단둥 생활체육 교류협정 체결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중국 단둥 생활체육 교류협정 체결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1-24  | 수정 2011-11-24 오후 2:59:3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생활체육회와 중국 단둥시 체육총회가 지난 21일 단둥시 체육총회 회관에서 ‘생활체육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고성군생활체육회(회장 조정식)와 단둥시 체육총회(회장 왕택복)가 체결한 이번 협정은 축구, 배드민턴 2개 종목간 상호교류로 양국 우의를 다지며, 2012년에는 고성에서 단둥시팀을 초청하고 2013년에는 고성군팀이 단둥시를 방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류 파견에 대한 항공료는 각자가 부담하게 되며 초청하는 국가에서 일체의 체재비를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상호협의하고, 국가별 4명의 실무대표가 사전조율 해 초청시기 등을 정하게 된다.

 

고성군 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은 `양국의 자유로운 생활체육 교류로 우애 증진에 기여하고 2012년 엑스포 기간에 중국선수들을 초청해 엑스포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성군체육회에서는 축구와 배드민턴 종목에 대해 체재비 부담 등 세부적인 상항에 대한 조율을 완료한 상태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