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이 청소년 봉사단 경상대총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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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이 청소년 봉사단 경상대총장상 수상

임미영 기자  | 입력 2011-11-28  | 수정 2011-11-28 오후 2:44:27  | 관련기사 건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회장 이진만) 산하단체인 고룡이 청소년 봉사단은,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실시한 제13회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지난 26일 우수상인 경상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지난 1년 동안 봉사 활동을 해온 청소년과 봉사동아리, 지도자들 중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사람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각계(행정, 학계, 교육계, 청소년 계, 사회 복지 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27명(동아리)이 선정됐으며 그 중 새 교육 공동체 산하단체인 고룡이 청소년 봉사단이 경남 지역 사회단체 소속 봉사동아리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게 됐다.

 

 

고룡이 청소년 봉사단은 관내의 고성중앙고등학교, 고성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 3개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이다.

 

2004년에 설립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체험, 통일체험, 환경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덕목을 닦아 가는 청소년 단체이다.

 

이번에 단체상을 탄 학생으로는 연간 102시간의 봉사활동을 곽도원(고성고) 회장을 비롯해 79명의 학생들로, 학업 중에 틈틈이 시간을 내 고성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애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고룡이 청소년 봉사단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돼 창단된 이후 매년 빠지지 않고 각종 봉사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왔다.

 

특히 2010년의 경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임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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