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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2 | 수정 2007-04-12 오후 12:57:03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학렬 군수와 고성해양수산사무소 심봉택 소장, 선박검사기술협회 통영지부 강윤식 검사원 등을 비롯한 어업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지구상에서 큰 변화를 이루고 있는 곳은 두바이”라며 “두바이는 최고, 최대, 최다의 인공섬을 조성해 바다속의 호텔을 짓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 한국도 육지중심적인 사고를 벗어나 해양중심의 국가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두바이에서 조성되고 있는 인공섬
또, 우리한국이 2만불 시대를 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육지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수도권 중심으로만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육지 중심적인 사고를 바꾸어 바다 중심적인 사고로 눈을 돌려 조선업과 해양레포츠, 요트산업, 해양문화 등으로 고성군 중심으로 남해안시대를 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해양수산사무소 심봉택 소장은 “어업소득이 1996년 이후 감소 추세에서 2003년 증가 추세로 돌아서고는 있지만 어업인 부채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정책으로 어업인 부채를 탕감할 수 있는 맞춤형 양식산업과 수산자원회복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 뒤, 고성해양수산사무소에서 추진 중인 어업인후계자 육성사업과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 등 2007년에 달라지는 해양수산 제도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통영선박기술협회 통영지부 강윤식 검사원은 출어선 위치보고와 각종 신고요령, EEZ(한.일, 한.중)협정 관련 업무와 연근해 어업생산 실적보고요령 등 통신선박기술협회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으며, 통영해양경찰서 유치열 부소장은 선박 출.입항 신고 처리절차 등 선박 입.출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밀입국 선박식별과 신고요령을 설명할 때에는 "심야에 입항하는 선박이나 조업준비를 하지 않고 장기 계류하는 외지 선박, 야간 입항 선박에 대형 컨테이너 트럭이 접근해 작업 하거나 장기 계류하던 선박이 조업준비 없이 갑자기 출항할 때는 반드시 신고 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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