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再선거 지역주민 대부분 관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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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再선거 지역주민 대부분 관심없어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2  | 수정 2007-04-12 오후 4:14:33  | 관련기사 건

4.25 재선거전이 후보자간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再선거지역 주민들은 어느 정당의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 후보자 이름조차 모르는 등 재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本리포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회화면과 개천면 등 선거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일부를 대상으로 선거에 관한 몇 가지 설문을 작성해 조사를 했다.

 

▲ 선거구 지역에 사는 마을 주민

설문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첫째, 도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는지, 후보자의 인물 됨됨이와 정책이나 공약 중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선택할 것인지, 이번 再선거에 참여는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것들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반응을 20~30대와 40~50대, 50~60대로 구분해 살펴본 결과 20~30대의 유권자가 극히 드물어 농협과 우체국 등 기관 근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해 본 결과 후보자 또는 정당 중 한가지를 모르고 있었으며, 경력 보다는 지역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선택하겠다는 답변과 선거당일에는 투표에 참여 할 것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며, 후보자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 20~30대 대부분은 언론매체를 통해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40~50대와 50대 이상 여성 고령층 대부분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없어, 4월 25일 선거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남자 고령층 또한 관심도가 극히 미미했다.


또, 취재를 통해 고령층(50대 이상)의 대부분의 답변은 “모른다” “관심없다”로 일관해 4.25 재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았으며, 투표 당일 투표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잘 모르겠다”며 투표 참여도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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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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