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2011년 신설 향우회 임원단 고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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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2011년 신설 향우회 임원단 고향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2-19 오후 6:00:06  | 수정 2011-12-19 오후 6:00:06  | 관련기사 건

우리는 영원한 고성인!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17일, 2011년 신설된 재외고성향우회 9개 단체 임원을 초청해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5명의 경남권 신설 재외고성향우회 임원진이 참석해 엑스포 준비현장과 생명환경농업현장, 공룡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이학렬 고성군수와의 오찬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은 지난 4월부터 향우조직 확대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도내 향우조직이 없는 10개 시군 중 향우자원이 빈약한 합천군을 제외한 9개시군(밀양, 함안, 남해, 산청, 거창, 함양, 하동, 창녕, 의령)의 향우회를 결성하고 이번에 임원단을 초청해 고향방문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고향방문 행사에 참가한 향우들은 “고향에서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 준비현장과 농업현장등을 두루 둘러보고 고향 발전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적극 참여하고 고향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재외고성향우의 애향심을 드높이고 내년 개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향우 고향방문행사를 추진하고 향우회원 확대를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향우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향사랑 역량을 결집시켜 고향발전의 한 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관리를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27개 향우회 7,000여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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