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다문화가족 자녀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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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다문화가족 자녀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1-31 오후 5:43:57  | 수정 2012-01-31 오후 5:43:57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2012년 1월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허종옥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피부색과 언어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또래 집단에게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당할 개연성이 높아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경찰서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간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책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경찰청에서 운영중인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Dream」포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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