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10만평 신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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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10만평 신도시 건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18  | 수정 2007-05-03 오후 5:52:44  | 관련기사 건


고성읍에 10만평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고성읍 일대에  행정복합형 신도시를 건설해 인구 10만의 新고성 건설 기반 조성에 나섰다.

 

▲ 신도시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강명수 경남개발공사 사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오늘 오전 고성군청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강명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행정복합형 新도시 개발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시행협약서에는 경남개발공사에서 614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무재해 개념을 도입한 행정복합 新도시 10만평을 건설하고, 고성군은 이에 따른 각종 행정 지원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고성군의 新도시 건설계획은 추진 중인 130만평 규모의 조선 특구 유치와 병행해 고성의 산업과 도시 형태를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이미 2006년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공룡 엑스포를 성공시켜 공룡브랜드의 창출과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킨바 있다.

 

▲ 인사말 하는 강명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또한 금년부터는 동해면 일원에 조선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전 군민의 힘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재정경제부에서 각 부처 의견을 수렴중인 조선산업 특구 지정작업은 금년 상반기 중에는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고성군의 新도시 개발 사업은 조선산업 특구 지정과 함께 남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인구 10만 명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신도시 개발사업 개요

고성군의 대규모 新도시 개발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도시 개발을 이루어 쾌적한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고 새로 개발되는 新도시는 30분이면 인근 진주와 사천, 마산, 통영 등의 도시들과 연결되고, 특히 통영 안정공단과는 10분대 거리로 고성읍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新도시 개발 협약에 즈음해 “행정복합형 신도시는 고성군의 미래를 내다보고, 중심에 1만평 규모의 공원을 배치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도시로 만들 것이며, 新도시가 건설되면 고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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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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