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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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2-09  | 수정 2012-02-09  | 관련기사 건

-학교폭력 없는 청정한 교육환경을 위해 경찰서와 업무협약체결

 

 

고성교육지원청은(교육장 정경훈) 8일(수) 오전, 3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고성경찰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고성군 관내 초․중․고 교장과 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을 비롯한 13명의 경찰관과 고성군청 교육복지과장,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고성군생활선도협의회 등 학생관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학교폭력 해결방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김미연 창원 문성대 교수의(청소년 폭력예방재단 경남지부장)특강이 있었는데 학교폭력에 대한 교사인식실태와 인구사회학적특성, 학교안전도, 예방교육실태, 목격실태, 가해실태, 피해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안내가 있어 향후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방법을 제고하는 등 간담회 후에는 교육지원청과 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정경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경찰서와 군청, 청소년 지원종합센터, 학생생활선도협의회 등 고성관내 유관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연대해 고성지역을 학교 폭력 없는 청정한 교육환경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고,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찰의 기존 활동이 사건처리 중심과 처벌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선제적 학생안전」이라는 미션아래 예방중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임할 것이라는 야심찬 활동계획을 밝혔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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