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장 학교폭력예방교실 강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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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장 학교폭력예방교실 강사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2-14 오후 6:16:49  | 수정 2012-02-14 오후 6:16:49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14일 오후 고성군 거류면에 있는 고성동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실을 열었다.

 

학교폭력예방교실 1일 강사로 나선 박재구 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실태와 동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 학교폭력신고 전용번호 117번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 학생들과 사례 중심의 문답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직원들에게 휴식․점심시간 등 감독 사각 시간대에 학생들 활동상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서내 간부들과 관내 학교 출신 경찰관이나 자녀를 둔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배와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폭력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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