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심장튼튼, 몸 튼튼 새벽건강체크’ 운영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심장튼튼, 몸 튼튼 새벽건강체크’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2-21 오후 5:00:57  | 수정 2012-02-21 오후 5:00:57  | 관련기사 건

군 보건소, 22일부터 찾아가는 새벽건강체크 부스 운영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오는 6월까지 새벽에 운동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 튼튼, 몸 튼튼 새벽건강체크’ 부스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22일(수)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매월 2․4번째 수요일에 운영하며, 22일(수) 6시에는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검사와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제때 건강을 체크할 수 없었던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방법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HDL․ LDL, 혈당, 혈압을 측정하고 측정결과 상담, 이상자 등록관리와 필요시 의료기관 연계, 환자 조기발견 등록사업, 예방교육,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측정결과를 전산 등록해 연속성을 유지하고 위험자는 보건소와 병원을 연계 관리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새벽건강체크 부스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질병의 조기발병과 치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스운영 장소는 남산공원, 고성종합운동장, 수영장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담당(670-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