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 소통과 화합 위한 직원과의 간담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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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 소통과 화합 위한 직원과의 간담회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3-12  | 수정 2012-03-13 오전 7:35:24  | 관련기사 건

- 경찰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상․하간 벽을 허물고 나아가 소통하고 화합해‘나’ 중심의 사고에서 ‘우리’ 중심으로 인식 전환의 전기를 마련 -

 

 

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은 상․하간 벽을 허물고 나아가 소통하고 화합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기능별 오찬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갖기로 하고 경무과를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장이 직접 주재하는 오찬 간담회는 해당 과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행정관, 일반직원들이 참여해 치안시책 공유와 후생복리․근무환경 등 점진적 개선 분야에 대한 생생한 현장 여론 청취 등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가 수평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나’ 중심의 사고에서 ‘우리’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참석한 한 경관은 상호간 신뢰와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일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조직 문화가 조성될 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통이 잘 되고 화합하는 직장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하고 맡은 일에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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