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새시장, 관광객들로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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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새시장, 관광객들로 북새통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23  | 수정 2007-06-25 오후 4:02:02  | 관련기사 건

 

 

고성읍 새시장이 주말마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최근 주말마다 거듭되는 관광객들의 고성 새시장 방문은 (주)하비월드가 운영하는 고성유람선사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서, 고성을 찾은 관광버스들이 고성유람선과 연계되어 일종의 투어링 시스템으로 유람선을 이용한 해상관광 이후 문수암 일대를 구경하고 고성 새시장을 들러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새시장 내 활어 취급점과 어물전이나 건어물전 등에서 쇼핑을 하는 코스로 되어있다.

 


최근 본 인터넷뉴스가 취재 보도 했던 바처럼 상족암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고성읍 나들이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편 이들 관광객들의 고성 새시장 방문은 나름대로 풀어야 할 과제도 있어 향후 고성군 행정과 고성시장주식회사측과 시장상인 등이 같이 모여 운영의 묘를 살리는 획기적 방안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6군데 되는 시장 내 횟집들이 그 크기가 동일하지 않아 야기되는 형평성 문제와 특정 가게로 손님이 쏠리는 현상을 막는 것 등을 비롯해 상거래 질서 문란과, 이미 인근의 통영과 거제 등지에 까지도 고성 새시장 횟집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호평을 받고있음에따라 기존의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을 것 등과 함께 관광버스 기사에게 돌아가는 15%정도의 특혜 등등과 관련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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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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