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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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3-19  | 수정 2012-03-20 오전 7:07:0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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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93년 전 나라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자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앞에서는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19일 오전, 김창호 부군수와 박태훈 의장을 비롯한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이재호 위원장과 윤홍철 진주보훈지청장 등 내빈과 독립유공자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김창호 부군수와 박태훈의장 등 내빈들이 헌화 분향 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와 보훈단체,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차례로 헌화 분향을 올린데 이어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안병택 위원으로부터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이재호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희생으로 나라를 되찾은 숭고한 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창호 부군수와 박태훈 의장, 윤홍철 진주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기로 애국심과 애향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군여성합창단의 노래와 반주에 맞춰 3.1절 노래를 다함께 제창하고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신용안 위원의 선창에 따라 93년 전 그날의 함성을 생각하며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시가행진에 나서 제93주년 3.1절을 기념하는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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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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