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112신고센터 요원 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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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112신고센터 요원 간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4-12 오후 1:06:09  | 수정 2012-04-12 오후 1:06:09  | 관련기사 건

- 112신고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개선 방안 찾기에 나서

- 관내 지리감, 판단력 등 지령요원으로서 적합한 직원 선발

- 지령 요원으로 배치하는 인사시스템 개선

 

고성경찰서 박재구 서장은 12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112신고센터 요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신고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2지령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 긴급사건 대응 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령실 요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112 신고 사건의 긴급성 유무를 불문, 신고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은 물론 긴장감 있고 성의 있는 근무 자세를 주문한데 이어 근무자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긴급상황 대응모의훈련(FTX)과 형사·지역경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2신고센터 인사 시스템 개선을 위해 관내 지리감과 판단력 등 지령요원으로서의 적합한 직원을 선발해 지령 요원으로 교체 배치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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