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족상담소 가족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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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 가족통합교육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4-18 오후 4:42:36  | 수정 2012-04-18 오후 4:42:3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고성가족상담소 건강가정활성화 위한 가족통합교육 ‘자녀와의 관계점검“ 강의

 

고성가족상담소(소장 김종분)는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한 가족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자녀와의 관계점검’ 강의를 실시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진행된 이날(14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인 이경숙 박사(상담심리전공 교육학박사)를 초빙해  “자녀와의 관계점검” 이라는 주제아래 특강도 이뤄졌다.

 

이경숙 박사는 ‘부모란 자녀들이 살아있고, 살아가야할 사회속에서 생존하고 번영하도록 보호하고 준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는 존재‘라고 정의하며 독재형이나 심부름형이 아닌 민주형의 부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경숙 강사는 부모는 훌륭한 의사소통기술을 가져야 하며, 자녀에게 긍정적인 애정과 격려를 하고, 적절한 문제해결 기술을 갖추어야 하는 등, 부모교육의 방향에 대해서도 부모가 권위적이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자녀들과 솔직해짐으로써 부모의 권위가 서게 된다고 말했다.

 

자녀의 행동에는 반드시 어떤 목적이 있고, 자녀의 행동목적을 아는 방법과 그 대처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강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부모가 되는것도 많은 교육이 필요한것 같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고성가족상담소에서는 4월 21일 ‘건강한 가족대화’와 가족케익 만들기를 28일에는 ‘부모자녀간의 정서적 독립’이란 주제로 가족통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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