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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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25  | 수정 2007-04-25 오후 4:09:4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2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 박권제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가 열렸다.

 

▲ 인사말 하는 고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박권제 위원장

박권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별주택가격 심의 결과에 따라 주택소유주에게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이 증가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신중한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청 재무과 이상진 과표담당은 주택가격 산정결과 현황보고에서 고성군은 전년대비 평균 4.7%가 증가했으며, 특히 조선산업특구 유치 예정지역인 동해면은 10.6%, 인접지역 거류면은 11.7%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개별주택가격 변동 요인으로는 진주와 마산, 통영, 사천 등으로 통하는(국도33호선, 국도14호선) 교통의 편리성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한 교통망 확보, 2006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로 인한 인지도 상승, 조선산업특구 유치 계획발표로 인한 동해면과 거류면 중심의 주택가격(대지가격)상승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 보고했다.


또, 전년대비 최대 가격증가 지역은 651% 상승한 상리 부포 일부지역으로 전년가격 1백 6십 5만원에서 올해 가격 1천 5백 6십여 만원이었으며, 최대 가격감소 지역은 구만 효락리 일부지역으로 전년가격 5천 4백 6십만원에서 올해 가격 6백 5십 4만원으로 -88.2% 감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나글로벌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등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부동산 가격열람을 통해 접수된 27건의 개별의견에 대한 심의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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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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