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사커스쿨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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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사커스쿨 창단식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5-11 오후 9:04:47  | 수정 2012-05-11 오후 9:04:4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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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미래 축구 꿈나무를 위해 레인보우 사커스쿨을 창단했다.

 

 

11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레인보우 사커스쿨 창단식이 열려 아시아교류협회 고성군지부장을 맡고 있는 하학열 도의원과 고성군청 허종옥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해 아시아교류협회 허동원 사무국장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호 축구감독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인사말 하는 하학열 아시아교류협회 고성군지부장

 

 

고성 레인보우 사커스쿨은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과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축구교실이다.

 

아시아교류협회 하학열 고성지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등 인생을 개척할 수 있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구단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김호 전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유니폼 등 용품을 증정하는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국장(왼쪽)

 

또한, 특별히 레인보우 사커스쿨 창단식을 위해 참석한 김호 감독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이기기보다 지는 법을 배워 강해져라는 축구 인생을 통한 교훈을 선수들에게 전하고 고성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기 바란다며 창단식을 축하했다.

 

이어 팀소개와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등 레인보우 사커스쿨 창단을 축하 메세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레인보우 사커스쿨 고현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등부 11명과 중등부 19명의 선수에게 각각 회원증과 축구용품을 증정했다.

 

한편, 레인보우 사커스쿨 선수들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공룡컵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2팀이 참가해 창단 후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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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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