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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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기울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30  | 수정 2007-04-3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5~6월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구 사전 점검ㆍ정비로 재해로 인한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자연재해는 있어도 재난은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상습 취약지역인 자연재해 위험지구와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구, 붕괴 위험지구, 해일 위험지구와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마을 진입로를 횡단하는 하천과 징검다리, 낮은 교량, 노후한 교량, 난간 없는 교량 등에는 현장 비상지원본부 담당자를 지정하고 한 발 앞선 현장밀착형 재난상황관리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스스로 제거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위험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郡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해의 사후처리的 대책을 지양하고 사전처리的 대책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방재대책 수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방재업무관련 공무원과 민간단체에 대해 임무숙지를 위한 郡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해 전년도 활동성과를 토대로 금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재난관련실과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재난대응관련시스템 도상훈련을 실시로 담당자 업무숙련도를 높여 신속한 재난대응 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 2~5.18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재난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군은 재난안전 대책본부 홈페이지(http://bangjae.goseong.go.kr)를 통해 재난별 주민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읍면별 실시간 강우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기반을 조성해 군민의 방재문화 혁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안전관리과 재난안전관리 담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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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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