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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04 | 수정 2007-06-25 오후 3:59:18 | 관련기사 건
도민체전이 개막된 오늘 고성 선수단은 군부 우승을 위해 선전을 펼쳤다. 현재까지 복싱에서 7명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역도에서는 금 6개와 은 12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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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도 여자 일반부가 승리를 거둬 내일 시합이 있고, 보디빌딩에서 동 3개를 획득했고, 유도에서 금 3개와 은 2개가 나왔으며, 육상에서는 남고 1,500m에 강동원 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 밖에도 많은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내일도 우리 고성군 선수단의 선전이 기대되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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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각 종목이 벌어지는 경기장에는 오전 일찍부터 김대겸 고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하고 최선을 다해 고성군을 빛내주길 당부하면서 금일봉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후부터는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의장이 선수들을 방문하고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오늘 일반부 축구경기가 열린 대방 공원 운동장에는 축구의 열기를 반영하듯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의장 김대겸 상임부회장 등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하동군과의 전후반 각각 30분씩을 전반전부터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목청을 높이며 응원과 함께 지켜보았다.
오늘 경기는 전반전 휘슬이 울리자마자 불과 3분여 만에 어이없게 먹은 골을 경기 종료 전까지 만회하지 못해 우세한 경기를 펴고도 석패했다. 그러나 창원기계공고에서 벌어진 고등부 축구는 창녕을 이기고 내일 2회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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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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