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성군지부, 희망나눔 도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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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성군지부, 희망나눔 도서 기부

하나리 기자  | 입력 2012-08-29  | 수정 2012-08-29 오후 11:39:29  | 관련기사 건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에서는 29일 개천면 소재 보리수동산(원장 승욱 스님)에 어린이 청소년 도서 등 400여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기부한 도서는 NH농협 고성군지부 직원들이 그 동안 보유하고

있던 소중한 책들을 모은 것으로 개천면의 보리수동산에 기부했다. 보리수 동산의 승욱 스님은 30여년전부터 부모와 인연이 짧은 아이들을 품에 거두어 들인 것이 인연이 돼 현재 초중고등학생 등 64명을 양육하고 있다.

 

한편, 승욱 스님은 "오늘의 희망나눔 도서가 부모들의 무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하며 아이들이 소중하게 읽도록 하고 농협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갖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아울러 김형열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희망나눔 도서를 통해 선각자들의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꿈과 열정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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