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속(양귀비) 대마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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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속(양귀비) 대마 특별단속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07  | 수정 2007-05-07 오후 4:08:37  | 관련기사 건

통영지청은 앵속(양귀비)의 개화기와 대마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를 위해 해양경찰과 관할 보건소 등 합동으로 앵속 밀경작과 밀매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 고성군 보건소 김영순 의약무 담당자

고성군보건소 김영순 의약무 담당자는 “고성군 관내 대마취급지역으로 영오면 13곳이 지정되어 관리재배 되고 있다”고 말한 뒤, “앵속과 대마가 바람에 의해 재비지역 주변 도로변이나 주택가 근처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발견한 주민들은 소각 등으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택 내 마당에서 자생하는 대마에 대해 법적 제재를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확인하고 처리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번 특별단속지역은 고성군과 통영시, 거제시 등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5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집중 단속하며, 최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은폐장소에 대한 탐문 수사를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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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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