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고성자연관찰탐구대회 마동호 습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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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고성자연관찰탐구대회 마동호 습지에서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08  | 수정 2007-05-08 오전 11:26:07  | 관련기사 건

오늘(8일) 오전 9시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마동호에서 고성군 관내 초중학생 13개 팀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3회 고성자연관찰탐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마동호의 생태 환경이라는 주제로 2인 1팀으로 각 팀에서는 탐구할 소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활동 계획을 세우고,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순서로 실시되었으며,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게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고성교육청 박종실 장학사는 오늘 대회에 앞서 2008년 습지보호 협약인 ‘람사총회’가 경남에서 열리게 된 이유와 습지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연관찰탐구대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팀 학생들은 저마다 머리를 맞대어 관찰주제를 정하고 정한 주제에 따라 관찰 대상을 찾기 위해 마동호 주변을 헤집고 다니며 각 팀 마다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자연탐구대회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주제 선정 능력과 탐구 계획, 보고서 작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것이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높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고성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최우수 초중학생 각 1팀은 오는 5월 29일 경상남도교육과학 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에 고성교육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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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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