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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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10-18  | 수정 2012-10-18  | 관련기사 건

- 김철만 대교협 상담교사 초청,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 참석

 

고성고등학교(고장 정귀화)17일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입전략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교협 전문상담 교사단 김철만(통영여고)선생을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대학입시 합격전략과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김철만 선생은 수시모집이 무제한이던 것이 6회로 제한되고 그 비중 또한 서울대79%, 연대71%, 고대69% 등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등 300여명은 내년도 수능시험 개편내용 대학입시의 특징 및 대비 전략 입학사정관 전형안내 순으로 진행된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인문 1.3등급, 자연계 1.5등급 이내의 경우 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하며, 서울중위권대학의 경우 인문계 1.6등급, 자연계 2등급이내, 중하위권은 인문2.0, 자연2.5등급 이내 부산대의 경우 인문 2등급, 자연2.5등급이내이며 특별한 스펙이 없는 5등급 이상학생의 경우는 잘 할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해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철만 선생은 또 입학사정관의 경우 교과에 충실하고 목표와 꿈에 대한 여러 자료의 일관성과 사실에 근거한 구체성이 드러나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고 진로진학 담당선생님은 대입제도가 다양화되고 전형방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미리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설명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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