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한미FTA체결 농업분야 대책(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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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한미FTA체결 농업분야 대책(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12  | 수정 2007-05-12 오후 7:30:50  | 관련기사 건

한미FTA협상이 타결된 이후 5. 11일 농업분야 대책(의견) 수렴을 위한 농업관련 기관과 농업관련단체장들이 모인 토론회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고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종합적인 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고성군은 이날 토론결과 도출된 사항에 대해 검토한 후 농업분야 건의사항을 경남도에 제출하고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학렬 군수는 한미 FTA체결로 농업의 설 땅이 좁아지고 있는 시기에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가 모여 고성 농정을 걱정하고 FTA 피해대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 격려하고 알찬 의견과 토론으로 좋은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한 뒤, 행정과 농업이 힘을 합하고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필요하다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론은 농업 분야별 현장 목소리와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 정부대책에 포함되도록 하기 위해 긴급히 시행하게 된 것으로 토론 안건은 한미FTA를 통한 수입증가에 따른 직접피해 보전방안과 품목별 경쟁력 강화 지원방안 및 농산물의 내수와 수출확대 지원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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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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