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도미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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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도미노 대회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12  | 수정 2007-05-12 오후 7:29:13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1시 30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가정위탁아동, 시설아동,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사랑 도미노대회가 열렸다.

 

▲ 도미노 대회전 레크레이션을 하고 있는 학부모와 참가한 학생들

 

이번 도미노 대회는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최금용)와 고성군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와 지도자가 8인 1조로 팀을 구성해 18개 팀이 참가하며, 4시간 동안 2,000개의 도미노를 세우는 것으로 팀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집중력이 매우 중요한 시합이다.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 최금용 회장은 시설아동과 가정위탁아동 등이 도미노대회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 자립심 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이들이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해소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도미노 게임은 인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등의 교육목적을 달성하는 체험적 교육활동으로서 도미노 게임 참가자들 가운데 우수작품을 선정해 우수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성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1에는 『모형하우스 만들기 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오는 5월 19일에는 『청소년 가요축제』개최로 청소년들이 자기 개성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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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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