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 사랑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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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 사랑의 날’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1-10 오후 01:40:22  | 수정 2013-01-10 오후 01:40:22  | 관련기사 0건

가족 친화적 일터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 지정운영

 

고성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해 나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는 정시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으로 가족 사랑을 키우고, 가족 사랑을 이웃까지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가족 실천사항과 일터에서의 실천사항을 정하고 의회와 각 실과사업소장, 면장이 가족 사랑의 날운영관이 돼 적극 실천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비상근무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과근무 실적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실천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 실천사항에는 대화, 놀이 등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 갖기 매주 2회 이상 가족과 저녁 식사 함께하기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기 매년 4회 이상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하기, 일터 실천사항으로는 알찬 일과로 정시 퇴근 실천하기 매주 수요일에는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하기 직장탐방, 가족친화 교육 등 가족까지 배려하는 활동마련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시키기가 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가족사랑의 날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해나갈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건 마련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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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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