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 희귀병 앓는 아동에 희망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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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희귀병 앓는 아동에 희망전달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3-01-24 오후 05:18:51  | 수정 2013-01-24 오후 05:18:51  | 관련기사 0건

고성신문, 희귀병 앓는 아동에 희망전달

지난 12일 치료비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달 일정금액 지원하기로

 

지난 112일 고성신문사(대표 김성규)에서 하현갑 편집국장을 통해 동해면에 거주하는 박현준 군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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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군이 앓고 있는 희귀병은 요소회로 대사증후군으로 단백질 섭취 시 질소화합물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암모니아를 비독성인 요소로 전환하지 못해 단백질 성분을 소화 시키지 못하는 병이다. 고암모니혈증에 의한 신경학적 증상으로 15000명당 1명의 발생빈도를 가지는 희귀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해면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신문사에서는 박현준 군과 결연을 맺어 매달 일정금액을 전달하기로 약속했으며, 동해면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또 다른 아동에게도 지원을 약속했다.

 

조규춘 동해면장은 동해면 지역아동에 지원을 해준 고성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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