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불법주정차 없는 고성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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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불법주정차 없는 고성 만들기 나서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1-25 오후 06:17:10  | 수정 2013-01-25 오후 06:17:10  | 관련기사 4건

설 앞두고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및 퇴근시간대 야간단속 시행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질서 확립으로 질서정연한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고성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와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도로변의 무질서한 행위로 시장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인도상 이중 주차와 횡단보도 상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보행자 교통안전을 침해할 뿐 아니라 무질서한 도로환경은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어 고성시장 주변도로와 1호광장~송학사거리 등 주요 보행구간의 불법 주정차를 중점 단속해 교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퇴근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한 3개구간 (서외오거리~군청~한전삼거리, 서외오거리~읍사무소~한전삼거리, 고성수협~원금당)을 대상으로 오는 21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14일부터 1031일까지 교차로, 횡단보도,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을 집중단속 할 계획을 밝히며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퇴근시간대 단속은 CCTV 및 단속반을 통해 매일 오후 7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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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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