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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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18  | 수정 2007-05-19 오후 1:09:06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고성교육청 이용수 학무과장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규 소년단 66명과 신규 지도교사 8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서 정동찬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운영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고성초등학교 임수화 교사에게 감사장을, 이삼화 고성교육장은 율천초등학교 이지원 교사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전 신규소년단에게 탁상시계 겸용 연필꽂이를 선물로 주었다.


고성군 교육청 이삼화 교육장은 이용수 학무과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명예경찰 소년단을 조직하고 운영해 주는 고성경찰서에 감사를 표하고, ‘현재 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활동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줄고 있음은 오늘 발대식을 갖는 명예경찰대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입증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크게 격려했다.

 

▲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정동찬 고성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발대식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은 학업성적 또한 우수한 학생들로서 봉사정신이 뛰어난 학생들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로 구성되었다’고 칭찬한 뒤, 오늘 명예경찰대가 됨은 각종 범죄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밑바탕이 되며, 약한자를 도우고 그들에게 힘이 되어줘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예경찰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언제나 남을 위해 봉사하는 긍정적 자세와 올바른 행동으로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동찬 서장은 오늘 참석한 모든 학생들과 경찰은 한 가족이 되었으며, 오늘의 만남을 소중히 하자고 당부하면서 힘이 닿는 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경찰 소년단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또한 경찰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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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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