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실종유괴 아동 앰버경고 시스템운영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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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실종유괴 아동 앰버경고 시스템운영 협약식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18  | 수정 2007-05-19 오후 1:09:40  | 관련기사 건

오늘(18일) 오후 4시 고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정동찬 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유괴 아동 앰버경고 시스템 운영 협약식’이 있었다.

 


엠버경고는 199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9세 여자 아동 앰버 해커먼이 납치 7시간만에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희생자 이름을 딴 시스템으로 아동 유괴 사건 발생시 전국 고속도로와 역, 도심광장의 전광판과 방송,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유괴사항과 아동의 인상착의, 나이, 성명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실종유괴아동 발생시 고성군에서 보유하고 관리중인 고성군청 현관 전광판과 회화농공단지 앞 도로상(14번국도)에 설치된 전광판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전파하게 함으로서 유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택순 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고 있는 박복선 주민복지과장 (고성경찰서 정동찬 서장이 대신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서 고성군청 박복선 과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선도활동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이택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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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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