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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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3-28 오후 03:18:41  | 수정 2013-03-28 오후 03:18:41  | 관련기사 0건

- 10억여 원 들여 4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사 

 

고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크기변환_640종합운동장_사진

1998년도에 건립된 고성종합운동장은 15년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로 현재 스탠드 균열과 누수, 보도 등이 파손돼 보수․보강이 필요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운동장 스탠드 방수도장과 의자정리, 외벽도색, 보도포장, 전기소방 1식 등 대대적인 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군민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의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4월 1일 착공해 9월 2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동안은 종합운동장내에서의 걷기와 육상운동, 각종행사 등의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군 체육시설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인근 스포츠타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며 불편하지만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웅 기자 gsl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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