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하교시 학생들 학원차량에 의한 사고요인 잠재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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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하교시 학생들 학원차량에 의한 사고요인 잠재해 있어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5-21  | 수정 2007-05-21 오후 11:58:50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서외오거리에서 학생들 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요인과 문제점, 교통흐름 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 학생들 하교 시간 때 학교 정문과 후문에 학원차량을 정차시켜 학생들을 태우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맨 앞 학원차량의 정차로 인해 뒤따른 차량들이 반대편 차량이 지날 동안 정차하고 있다.

현재 고성초 앞은 약간 굽어진 코스로 되어 있어 양쪽 차선 두 곳을 운전하다보면 학원차량에 의해 학생들이 길을 건너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만아니라 장난치는 아이들이 무심결에 차도로 뛰어든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하교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깊이 있는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여건상 정차구간이 없어 그렇다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학원관계자가 교통지도 등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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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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