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주민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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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주민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22  | 수정 2007-05-22 오전 11:04:16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동찬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장 등 직원 6명은 고성군보건소(6명)와 합동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거류면 가려리 가동마을회관에서 2개 마을(덕촌,가동) 150세대 370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개설하고 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늘 직원들은 즉석에서 고소와 고발, 사이버범죄 접수와 상담, 청소년. 가출과 가정폭력 상담 등을 비롯해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와 교통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등의 상담과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홍보와 고성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건강검진과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봉사도 벌였다.

  

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은, 농번기로 틈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각종 교통 인.허가 등 민원에 대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와 필요한 민원부분을 먼저 해결해 줌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었으며 경찰서 전화번호와 호루라기가 달린 휴대폰 고리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으며, 이를 받아든 한 주민은 “늦은 밤 귀가 때의 안전을 보장받은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이동민원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 경찰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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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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