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초등생, 장애체험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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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초등생, 장애체험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배워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4-11 오후 02:22:39  | 수정 2013-04-11 오후 02:22:39  | 관련기사 0건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및 장애체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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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은 매년 4월 20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관내 철성초등학교와 하일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과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올바르게 알기와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 축구 등이 실시돼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학생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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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을 마친 한 어린이는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친구들의 어려운 점들이 이해됐다”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은 지역사회 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와 장애체험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곳은 고성분관(☏674-8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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