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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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대회 참가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5-13 오후 07:02:31  | 수정 2013-05-13 오후 07:02:31  | 관련기사 0건

- 11일 영암서, 영등포구 자매도시 전남 영암, 충남 청양 등

- 4개 지자체 축구로 협력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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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직원 축구동호회(회장 정용식) 회원 20명은 511일 영등포구 자매도시 간 직원 동호회 친선 축구대회 참가 차 영암군을 방문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서울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고성군과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이 영등포구와 각각 개최하던 스포츠 교류를 처음으로 4개 자치단체가 통합해 개최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날 친선 축구대회는 4개 자치단체, 100여명의 축구동호회원이 모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정용식 회장은 자매도시 영등포구를 통해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과도 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과 서울 영등포구는 1995년 자매결연한 이후로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와 어린이 도·농간 문화체험, 군민(구민)의 날 등 각종 기념행사 상호 축하방문 등 다방면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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